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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 =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그림 = 임근홍 인턴기자 더 중앙 플러스관점의 관점 +한동훈도 윤석열도 아니다김건희에 달린 특검법 수용유료 전문공개민주당 ‘법원 매수 논란 속한동훈.보란듯 깐 비밀무기더 중앙 플러스시대탐구 1990년대두개골 2개 나온 기괴한 화덕살인 괴물은 ‘전교 5등이었다그랜저 탄 부부 팔다리 잘랐다부자 증오 지존파 살인공장살점 한 조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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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등을 인정하고 윈윈 계획을 구체적으로 그리는 작업이다.어떤 일이 있어도 얼굴을 붉혀 반드시 승패를 갈라야 할 때도 있다.
국가 간에도 때론 법적 절차가 유일한 해결 방안인 경우도 많다.그래서 지금 여러 조약·협정에선 국가 간 분쟁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조정절차가 속속 들어오고 있다.